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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예약 했다가 너무 아쉬워서 1박 추가해서 연장 숙박 했습니다 ..첫 날 체크인 하고 바로 나갔다와서 몰랐는데 욕실과 침실 사이 슬라이딩 도어끝이 욕조때문에 습해서 그런지 나사 못 두개가 빠져서 바닥에 그대로 있더라구요..?? 턴 다운도 다 되어있는 상태인데 그것을 못 볼리 없는데요.. 당황스러워서 호출 했는데 야밤중에 오셔서 전동드릴로 박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30분 넘게 여동생이랑 씻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왠만하면 클레임 걸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넘겼는데 첫 날부터 기분이 매우 안좋더라구요.. 에어컨 소음과 층간 소음은 있는편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웨딩때문에 하이쏘 분들이 파티하고 난리나요 저는 원래 예민한 편이라 여행시 이어플러그를 가지고 다녀서 숙면했지만요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소음에 민감하시다면 꼭 챙겨가시길..
이렇게 단점을 장황하게 써놓고도 연장 숙박을 했다는건 그보다 장점이 많았다는 거겠죠? 너무 친절 하시고 특히 성함을 못 물어봤는데 컨시어지에 머리 높게 묶으신 여성 직원분 저희가 해결해야할 일을 본인 일처럼 지인 동원해서까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최대한 많이 도움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들 인상적이었네요 다시 가고 싶은 호텔은 파크하얏트 뿐이었는데 이번에 포시즌스로 바뀌었어요!
댓글(1)
Bella_lee 2022-10-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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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실롬/사톤 |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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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상냥해서 기분이 좋았음.
조식은 다양한 메뉴가 나오고 매일 조금씩 바뀌어서 밥종류, 빵종류, 과일류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으나 맛은 전체적으로 보통..못먹을정도아니고 괜찮은 정도. 생과일주스 매일 바뀌는데 맛있음.
4박해보니 위치가 별로.. bts연결이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주변상권이 별로라 걸어서 저녁먹을곳이 마땅치않았음. (10분거리의 반쏨땀은 웨이팅이 길고 입맛에 별로였음ㅠ)
전체적인 시설은 노후되어서 슈페리어스카이룸 기준, 화장실 문이 완벽하게 안닫혀 방음이 전혀안되 민망했고, 옆방이나 복도와 방음이 잘 안되서 옆방 청소소리, 말소리 크면 다들림.. 그리고 아침에 바깥 전철, 오토바이소리가 잘들려서 일찍기상가능. 그리고 타올같은거 너무 낡음ㅠㅠ 슬리퍼는 다회용조리라 나가서 실내화사왔고, 샤워볼은 없다해서 한국에서 챙겨감(태국호텔공통으로 없다고함)
수영장은 시원하니 그늘져서 좋았고 오전에 한적한편. 피트니스는 운동화아님 입장불가.
풀장옆에 안티토 레스토랑은 맛있는데 양이 적은편. 호텔예약시 코리안 프로모션으로 20%할인해준다했는데, 식사후 결제할때는 몰라서인지 안해줌ㅎ 지불후 나중에 프론트에 요청해서 겨우 할인받음ㅎㅎ이런 부분은 기억하셨다 잘 챙겨받으시길! 3층 셰프맨 북경오리레스토랑은 북적임. 22년 미슐랭선정이라는데 못가봐서 아쉬움..
전체적으로 시설 노후화 및 주변상권 별로인거 말고는 가성비고려 무난하게 묵기 좋다는 결론 :)
댓글(0)
몽키SNS회원 2022-10-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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