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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방콕>기타 | 아유타야 선셋 반일 단독 택시 투어 ![]()
Toy 기사님께서 친절하단 말을 듣고 꼭 toy 기사님으로 배정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효도여행이었지만 전날 엄마랑 싸웠는데 방콕 마지막날 시간이 남아 아유타야 선셋 투어를 신청했어요! 그리고 정말 진짜 방콕 일정 통틀어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1. 제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잔기침을 했어요. 기사님께선 제가 기침하는 것을 보시더니 세븐일레븐에서 약(?) 같은걸 하나 사다주셨는데 (호올스 음료수 버전?) 제 인생 최고의 약(?)을 발견했습니다.
2. 점심식사로 시장의 어떤 맛집에 갔는데 와… 진짜 저렴한 가격에 큰 새우 1kg(450밧) / 맥주 / 버터가리비 구이 / 볶음밥 /콜라 다 합해서 1000밧 나왔는데 진짜 와 인생 해물들을 만났습니다. 진짜 싱싱하고 입안에서 녹아 없어지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이 위에 있는건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3. 저랑 엄마는 사실 사진 찍히는 것을 안좋아해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죠. Toy 기사님께서 몇번 사진을 찍어주려 하셨으나 저희가 조금 부끄러워하고 사진만 찍어대자 진짜 포토스팟을 쏙쏙 골라서 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저도 나름 사진 정말 잘 찍는다고 자부하는데 정말 후기답게 깜짝 놀랐어요. 사진 찍는 구도가 굉장히 독창적이신데 정말 포토그래퍼로 전업하셔야 합니다.
3. 목말라서 땡모반 마시고 싶다 하니 얼른 돈꺼내서 사주시는거에요 ㅠㅠ 계속 얻어먹어서 이번엔 기어이 사드려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막 달려가서 사드렸더니 그게 미안하셔서 그런지 간식을 5일치를 사주셨어요 ㅋㅋ
근데 진짜 맛있어서 공항에서 심심해서 거의 다 먹어버렸어요 ㅠㅠ
4. 친절하신건 더 말안해도 아실거에요. 정말 겸손하시고 공손하신 분이셔요! 조용하시지만 뭐 하나 물어보면 정말 모든 정성을 다해주세요.
5. 선셋투어까지 너무 훌륭하게 끝나고 마지막에 빅씨마트 들리고 공항으로 가고 싶다고 했어요. Toy기사님께서 엄청 큰 빅씨마트 들리셔서 ㅋㅋㅋ 저희가 길 못찾을까봐 마트 입구까지 데려다주셨다능 ㅠㅠ 근데 마트가 너무 커서 정말 기념품 사는데 한시간 걸렸네요
6. 정말 오늘 하루 너무 훌륭하게 마무리해서 제 정성을 다 드리고 싶었어요. 이렇게 팁을 많이주면 다른 사람은 어쩌냐 하겠지만 전 요구한게 많았으니까요. 기사님도 정말 고생하셨구요. 그래서 700밧을 팁으로 드렸는데 매우 놀라시며 너무 많다고 사양하셨지만 (2시간 추가는 400밧이라며 그것만 달라셨지만 이건 제 정성이었거든요) 결국 기어이 드렸어요 ㅎㅎ 마지막에 저희 공항에 다 들어가는거 보시더니 출발하시더라구요 ㅠㅠ
리뷰 그 이상이었습니다.
댓글(2)
몽키SNS회원 2022-10-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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