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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마지막날 일정으로 마사지 받고 갈려고 찾아보다가 후기가 좋아서 예약했어요,,,
오후 4시쯤 되니까 교통체증때문에 차도 안잡히고 비도 오더라구요 ㅠㅠ 도착했을때 비에 옷젖은거 보시고 사장님이 말려주시겠다고 하시고 친절하게 잘해주셨어요. 근데 마사지 받는 룸으로 들어갔는데,, 시설이 일단 너무 열악하더라구요. 비맞은 몸 헹굴려고 했는데 누가 앞에 씻었는지 몰라도 욕조 바닥도 미끌거리고 기분이 별로 썩 좋진않았어요. 아로마 핫오일 2시간 예약했는데 마사지 받는 내내 내돈내고 뭐하는 건가 했습니다. 마사지를 받는 다는 기분 보다는 계속 몸을 문지른다고밖에 생각이 안들었어요. 전문적이다는 느낌은 안받았어요. 끝나고 나오니 옷은 또 다 말려주셨더라구요,, 빨리 나가고 싶어서 호다닥 옷 갈아입고 나오니까 사장님이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짧게했다고 400바트 환불해주셨습니다,,, 근데 정말 여기 후기가 왜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돈 조금 더주고 다른 고급스파 예약하는게 나을거같어요.
댓글(2)
iik********@*** 2022-09-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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