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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차오프라야강가 |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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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성비의 차트리움이었습니다. 몇년전 원베드룸 스위트 리버뷰에 묵었는데 이번에는 기본룸 리버뷰로 했습니다. 정면룸이라서 왼쪽으로는 아시안티크 관람차와 오른쪽으로는 사판탁신역쪽, 아래로는 수영장 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무려 32층을 배정 받아서 강변 뷰만 바라보고 있어도 행복했네요. 짜오프라야 강은 배들도 많이 다니는 강이라서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야경이 아주 멋지게 펼쳐진답니다. 주변에 맛집들은 별로 없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뷰맛집이니 챠트리움을 또 찾게 됩니다. 몇 년 전보다 전객실 리뉴얼이 되어서 룸 컨디션도 더 좋아진 듯 했고 조식당도 답답하지 않고 여전히 쾌적했습니다. 수영장 역시 적당히 넓고 강변조망 되고 아이들 놀리기 좋습니다. 코로나로 투숙객이 줄어서 셔틀보트 운행간격이 길어져서 좀 불편하긴 했으나 셔틀보트 시간표 미리 확인 해 두셨다가 시간만 잘 맞추면 챠트리움 보트로 아이콘시암까지도 갈 수 있고 사판탁신역까지만 나가도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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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루 2022-08-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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