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57,062개
![]()
와… 이 투어 정말 행복했는데… 그게 벌써 3년 전입니다… 그때 TV 프로그럄 나온 것 보고 다녀왔는데… 참 좋았는데…
툭툭을 많이 타서 안구건조 심각한 내 눈알은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그건 제 눈알탓입니다..오토바이 택시도 타면 그 날 하루는 말아먹는 제 허약한 눈알이 문제입니다ㅠㅜ
위는… 좀 열심히 늘이셔야해요… 저도 먹는게 보통은 아닐 텐데… 어휴 계속 먹습니다. 혼자는 못갈 골목맛집도 가고 그랬습니다. 왓아룬 보며 마신 수박쥬스도 맛있었는데..(술 끊어서요…) 생각난 김에 내일은 땡모반을 먹어야지…
댓글(1)
키미욘 2022-08-15(월)
|
10
/9.2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투어] 방콕>기타 | 암파와 주말시장 & 반딧불 반일 투어 ![]()
모든게 완변해따…. 손풍기 안들고 나간 나 빼고 ㅋㅋㅋ
1. K-관광객은 부지런합니다… 3시 20분 출발이니 10분 일찍 오세요 했더니 3시 18분에 차가 출발했습니다. 역시… 저만 부지런하게 가면 되는거예요. 저는 K-관광객이 되기엔 좀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투어팀분들께 고맙습니다 ㅎㅎ
2. 세심한 가이드 선생님(2022-08-14 일요일 한국인 가이드 선생님 존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쉬야 하고 가라고 화장실도 알려주시고, 누구 하나 미아될셰라 꼼꼼히 챙겨 주고, 포멜로 너무 먹고싶었는데 선물로 챙겨주셔서 제가 엄청 즐겁게 다녀왔다고 누가 좀 전해주십셔~
3. 에어컨 빵빵한 봉고! 전에 다른 곳에 가면서 타본 투어 봉고는 작은 구멍에서 한가닥 가녀린 바람이 나와서 돼지는 좀 매우 많이 힘든 적이 있어서 봉고는 믿고 거르기로 했는데, 이번 봉고는 버스 천장에 있는 두개의 날개로 열고 닫는 그거…아무튼 그런 에어컨이었어요. 게다가 기사님께서 다시 탈 때도 시원하라고 에어컨 미리 빵빵하게 틀어놔주셔서살아서 왔습니다.
4. 그리고…보트 운전사님. 이정도면 충분하다 싶은데 자꾸 눈앞에 내 코앞에 반딧불이를 들이밀어 주시는 보트 운전사님…. 와…. 보고 보고 또 봐서 이만하면 된거 같은데 또 보여주시고 또 보여주시고 ㅋㅋㅋㅋㅋ 지쳐도 보여주시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지쳐서 봐도 예뻐요. 반딧불이들이 꼭 커플 성공하길… 아 그리고 시기는 8월이 참 좋습니다. 19년 5월에는 시기가 아니었는지 아주 쪼끔밖에 못보고 예쁜 석양을 봤지요 일몰이 으마무시하게 예쁩니다. 19년 8월엔 반딧불이 많이 봤어요.(맞아요 3번째예요… 암파와시장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4번째도 가겠지…) 근데 코시국동안 반딧불이가 늘어난건지, 보트 운전사 분들이 스킬이 새로운 스킬을 익히신건지 자꾸 코앞에 반딧불이를 갖다놔줍니다. 근데 너무 가까이 갖다놔줘서 나뭇잎과 강제 하이파이브 하게 됨… 여러분의 소중한 볼… 조심하세여… 앞에분 안맞게 해드리려다 더 앞에 분.. 저때문에 맞은 분들 죄송합니다. 상냥하게 하고 싶어서 그랬는데 ㅠㅜ 역시 매너는 몸에 베인 사람을 못따라가나 봅니다… 저는 분발해보겠읍니다…
5. 저처럼 더위 많이 타는 분들을 위한 꿀장소를 가이드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보트 집합장소 반대방향으로 좀 많이 많이 걸으면 삐까뻔쩍한 옷가게인가가 있고 그 안쪽에 커피숍이 있는데 그곳에는 맛있는 커피와 빵빵한 에어컨, K-드라마 with 연기 쩌는 태국어 더빙, 그리고 저때문에 쫓겨난 개님 두분, 한국에서도 커피 교육을 받고 오신 사장님이 계십니다. 그집 커피가 왐마! 시럽 없이 달큼한 향이 나요. 태국 오리지널 커피였습니다. 인터내셔널 커피는 안마셔봤지만 기대는 됩니다. 저는 거기서 한잔 다 마시고, 나올 때 한잔 더 들고 나왔어요… 한국인의 생명수 커피니까… 바로 가까이에 사람 별로 안이용한 화장실도 있고 여기 완전 좋은데 이쪽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장소는 아니예요. 근데 암파와시장에 에어컨 그렇게 대놓고 빵빵한 곳을 찾기 힘들어요…. 너무 더워서 죽을것 같으면 이 커피숍을 찾아가시길…
6. 손풍기(더워요… 낮엔 들고다니다가 투어 갈 때 안들고 왔어요 ㅠㅜ)+모기기피제(헌혈은 조금만 해야지요…)+물린디(그래도 헌혈했거든요…) 챙겨가세요. 뿌렸지만 물립니다. 근데 사실 뿌려서 덜 물린거예요… 안뿌리면 두어곳 아니고 와바바바박! 헌혈하고 옵니다. 제가 전에 그렇게 무지하게 갔다가 아주…. (모기가 아빠는 안물고 나만 물어뜯기며 자란 사람 기준)
이 후기가 이 투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1)
키미욘 2022-08-15(월)
|
10
/9.3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
8.8
/8.8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
10
/9.4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
9
/9.3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
8.5
/9.2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
10
/9.2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
8.8
/9.2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
10
/9.2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
|
10
/9.2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