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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파타야>나 좀티엔 | 라마야나 워터파크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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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 너무 재밌어요.
저는 두번째 방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금토일 3일만 개장을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주말에 잘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격만 보면 국내 워터파크 카드할인 받는게 더 저렴하게 느껴질 수준이긴 합니다.
다만, 웨이팅 없고 편안하게 쉬면서 즐기기엔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카바나도 2인용은 700바트로 굉장히 합리적인 수준이고 천장에 선풍기도 있어서 쾌적합니다. 직원들이 계속 순찰을 도는건지 도난에 대한 우려도 좀 적었구요.
샤워장은 좀 좁지만 그래도 깨끗합니다. 락커도 큰 사이즈 빌리면 넉넉하구요.
예전에는 아무데서나 담배를 막 피울 수 있었는데 이제는 흡연구역이 딱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적지 않은 흡연구역이 있어 흡연자들도 비흡연자들도 불편함 없을것 같아요.
여러가지 테마로 구역이 나눠져있으나 개인적으로 아이들 노는 구역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사방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다양한 미끄럼틀, 물바가지 등 애들보다 더 신나게 놀았네요.
여전히 웨이팅은 파이썬 제외하고는 거의 없구요, 다만 일부 기구들에 오류가 생겨 기껏 올라갔다가 못타고 다른 기구를 타야하는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
음식값은 외부에 비해 꽤나 비싼 물가입니다. 다만 식당이 여러개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골라먹을 수 있었습니다.
셔틀 서비스도 이용을 했는데 예전엔 시간대별로 셔틀이 있었는데 지금은 10시-6시 셔틀밖에 없네요. 덕분에 진짜 질리도록 후회없이 놀았습니다.
이번 파타야 여행에서 산호섬 코사메산 다 갔지만 만족도는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코사메산이 더 비싼데 그 돈으로 여기나 한번 더 올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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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k***@*** 2022-08-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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