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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컨디션은 별로, 하지만 월도프 2박, 하얏트2박, 포시즌2박 후에 마지막 일정인 호텔이었음에도 앞서 스테이한 호텔과는 다른 한적한 분위기가 좋긴 했습니다. 도심 속의 리조트 느낌 괜찮았습니다. 조식이나 일반 직원들 서비스 화려하지 않지만 세심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체크인 과 체크아웃 할 때의 경험은 최악입니다. 별 한개도 안주고 싶은 맘 입니다.
24시간 스테이가 가장 큰 장점인 호텔인데 저는 2시에 체크아웃 하라고 웃으며 이야기 합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제가 "니네 24시간 스테이 아니야?" 물어보니
"응 맞아 그런데 너는 우리한테 24시간 스테이 한다고 노티스 안해서 안돼! "
"우린 풀북 상태이고 최소 3일전 노티스 했어야 24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 아쉽지만 너는 2시에 나가야돼"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아이와 와이프 3명이 더운 날 2시에 체크아웃해서 어딜 가있어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더구나 이 호텔은 방콕을 처음 가는 지인들 여럿 추천해줬던 호텔이고 다들 만족스러워 했던 호텔이며,
이런 경우는 그 누구에게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불과 3주 전에도 제 지인 다녀왔습니다.
한참을 싸우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설득한 끝에 겨우 생색내며 하는 말!!
"우리 규정 상 안되는데 스페셜하게 너는 6시까지 해줄께" ㅎㅎㅎ
원래 받아야 할 당연한 서비스를 구걸해서 받아야 하는 건지...
남들은 24시간 스테이하는데 저는 구걸해서 22시간 30분 스테이로 만족해야 하는건지...
그래도 아쉬운건 저니까 고맙다고 하고 넙죽 오케이 했습니다. ㅠㅠ
이런 이유로 한 2시간은 씩씩 거리고 있느라 아무것도 못했네요.
그리고 체크아웃 하는 날 5시 반쯤 전화해서
"6시까지 체크아웃 해야돼 언능 나와" 재촉하네요!!
어차피 나갈거 였는데 기분 참...
태국의 많은 호텔을 가봤지만 이런 참 X같은 기분은 첨이네요.
앞으로는 걍 1박 버리더라도 좀 더 쾌적한 곳으로 가렵니다.
한적한 분위기 원하면 바닷가 리조트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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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스Yo 2022-08-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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