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57,0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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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끄라비>아오낭비치 | 아바니 아오낭 클리프 크라비 리조트 ![]()
아바니 슈페리어 씨뷰에묵었습니다. 몇개 되지 않는 객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018년 이 호텔의 전신인 아오낭 비치 클리프에 묵으면서 제가 생생리뷰를 적으며, 도로쪽은 시끄러우니 반드시 파노라마 빌딩(식당있는곳) 묵어야 한다고 적었는데요. 이번에 5개월전에 예약하면서 1박당 약 12만원 가량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슈페리어 씨뷰는 왼쪽으로는 절벽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다 보이는 정말 완벽한 뷰입니다. 그러면서도 도로와 멀리 떨어져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발코니에는 개인 욕조도 있습니다. 비맞으며 따뜻한물에 몸을 녹이는 호사도 누려봤네요.
지금부터 단점을 적겠습니다.
1. 엘리베이터를 무려 3번 타야한다. 리조트 구조의 특성상 파노라마 룸 가장 꼭대기까지 가려면 도로변에서 총 3번의 엘리베이터를 타야합니다. 하지만 초대형 호텔에 가면 로비에서부터 움직이는걸 생각해본다면 이정도는 감내할 만 합니다.
2. 조식이 영 부실하다. 맛이없다거나 비위생적이란건 아니구요. 메뉴가 너무 단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식 식당이 전부 논에어컨 지역이라 다소 덥기도 합니다.
3. 호텔 메이드가 맨날 하나씩 빼먹음. 아무리 1인이 사용한다고 해도, 모든 금액은 2인으로 지불한건데, 샤워가운은 끝까지 1개만 둔다던지, 수건 하나는 다 뜯어진 걸레같은 수건을 준다던지, 치약을 말해서 받아오기까지 추가해주지 않는다던지. 다만 메이드는 층마다 담당이 있으니 호텔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하긴 어려움.
4. 더블베드를 2방 신청했는데, 한방은 킹사이즈 더블베드였고, 나같은 경우는 싱글 두개를 붙인 헐리우드배드였음. 젠장. 그래서 혼자 킹베드 가운데 눕는 사치를 못부림. 이건 좀 너무 아쉬웠음.
몇가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아바니의 뷰와 위치는 너무나도 탁월하기에 다음에도 방문할 의사가 있음.
다만 꼭 당부드리자면, 반드시 파노라마룸 이상으로 예약하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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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프라임v 2024-09-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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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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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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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끄라비>라일레이비치 | 부 응아 타니 리조트 앤 스파 ![]()
5년전 라일레이 프린세스를 방문했고, 이번엔 부응아타니를 방문했습니다. 전체적인 컨디션은 라일레이의 호텔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특히 제가 묵었던 디럭스엘리건트는 큰 욕조까지 있었는데 안쓴게 너무 아쉽습니다. 발코니도 이뻐서 담배피는 일행도 참 좋아했어요. 방에 재떨이가 없으면 전화해서 애쉬트레이 가져다 달라하면 갖다 줍니다. 제 숙소는 2층이였는데요. 계단이 있긴했지만 제 두다리는 튼튼하고, 처음 캐리어도 벨보이가 옮겨줘서 힘들진 않았습니다. 에어컨도 구식이 아니라 신식이였고, 그래서 지나치게 시끄럽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2층이라 프라이버시도 보호되고 조용했구요. 다만 조식이 화려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날 마지막날 오믈렛을 하시는 분의 실력이 대단했고, 그 어떤 호텔보다도 맛있는 오믈렛을 먹었어요. 위생이나 룸컨디션을 따진다면 참 좋은 곳이고, 다만 서라일레이의 일몰이나 뷰 좋은 수영장은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라낭 비치가 가깝지 않습니까? 저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직원들도 대단히 친절했고, 인사도 열심히 하고, 거미줄도 정말 열심히 제거하고.. 관리가 잘 되는 호텔이였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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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프라임v 2024-09-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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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8.8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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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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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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