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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관리 잘 되고 있어요. 웰컴 프룻 맛있고, 턴다운 서비스시 주는 손편지, 캔디 같은 소소한 간식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미니바 음료(알콜 제외) 스낵도 무료인 점이 마음에 들어요. 방은 채광이 잘 되어 눅눅함이 별로 없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수영장 이용시에도 물을 가져다 주는 등 최대한 투숙객을 배려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후아인 야시장에서 거리가 약간 있지만 못 걸어다닐 정도는 아닙니다. (걸어서 대략 10분이면 야시장 도착) 호텔 주변에 세븐일레븐 미니빅씨 등 편의점이 있고, 조금만 걸어 나가면 마사지 샵들이 있습니다. 로컬 맛집은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몇군데 나오는데 제 입맛에는 다 맛있었습니다. 조식은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후아힌 시내와 가까운 숙소 중에서 대형 호텔,리조트가 꺼려지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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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민 2024-08-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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