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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방콕>기타 | 칸차나부리 & 에라완 국립공원 전일 단독 택시 투어 ![]()
깐짜나부리 & 에라완 국립공원 단독 택시투어 다녀왔어요. 옵션을 모두 선택했을 경우 각각 일정이 매우 타이트합니다.
저희는 말리까를 제외하여 에라완국립공원 -> 코끼리타기 & 뗏목투어 -> 죽음의열차 -> 콰이강의 다리 코스로 갔어요.
방콕 도시권에서 출발하는 경우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이동시간" 이에요. 저희는 금요일 7시에 아속역 -> 에라완국립공원 이동하는데, 금요일이라 차가 매우 막혀 11시 에서야 도착했어요ㅠ
■ 이동시간
1. 아속역 -> 에라완 국립공원 : 4시간 (금요일이라 더 막힌 듯)
2. 에라완 국립공원 -> 코끼리 동물공원 : 50분
3. 코끼리 동물공원 -> Thamkra Sae 역 (죽음의열차탑승장소) : 15분
4. Thamkra Sae -> Tha Kilen역 : 30분
5. Tha Kilen역 -> 콰이강의 다리 : 50분
6. 콰이강의 다리 -> 아속역 : 3시간
- 총 이동시간 : 9시간 넘음 ㅠ (저희는 아이들하고 갔는데, 어른들 모실 예정이라면, 고민을 잘 해 보셔야하겠어요.)
깐짜나부리는 그 지역 자체가 자연 환경이 멋진 곳이라 거기서 2박 정도 하면서 여유있게 태국의 자연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외국인들 중에는 로드자전거로 깐짜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 지역을 타는 외국인도 3명 봤어요.
- 에라완국립공원
. 여기도 목적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좋아요. (트래킹 or 수영) 7레벨 까지 올라가서 에라완 국립공원을 트래킹할지, 닥터피쉬와 함께 수영을 할 것인지, 외국인들은 수영복만 입고 트래킹하다가 물에 풍덩 빠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여유를 느꼈어요. 저희는 4단계 폭포까지 가서 수영하는데, 닥터피쉬가 무진장 달라붙어요^ㅋ^ (저랑 아이는 닥터피쉬가 자꾸 쪼아대서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자꾸 거머리가 달라붙는 느낌ㅠ이라 닥터피쉬가 달라붙는게 싫어서 단 3초도 발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 에라완 국립공원에서 수영을 하려면, 구명조끼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수영 좀 한다고 그냥 했는데, 직원이 구명조끼 없으면 안 된다고 하여 깊은 곳은 안 들어갔고, 살짝 몸 담그는 정도만 했어요.
- 코끼리 투어
. 코끼리 타고 10분 정도 주변 산책을 하는데, 아유타야에서 코끼리 타는 것이랑 환경, 느낌이 달랐어요. 집정원 한 바퀴 돌면서 코끼리 풀 뜯어먹기도 합니다. 아유타야처럼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에요. 단지 '코끼리를 자연에서 탄다.'라는 경험만으로 만족했어요.
- 뗏목투어
. 콰이강 상류에서 뗏목 타고 모터보트로 강 상류로 살짝 역행해서 데려다 주고, 이후 출발지로 물살 따라 흘러 내려오는 코스임. 태국 콰이강의 자연을 감상하기에는 좋고, 뗏목 한 번 타 보는 경험 상으로는 좋고, 그 외에는 큰 감동은 없었어요. (경치만 따지면, 우리나라 곳곳의 강가 풍경이 더 멋지고 예뻤어요.)
- 죽음의 열차 탑승
. 이 때쯤 시간(3시 30분)이 가장 힘든 시간이에요. 4시 열차 탑승을 위해 30분간 열차 레일웨이에서 사진찍고 구경하는데, 햇살도 쎄고 기온도 높아서 힘든 시기였어요.
. 이 열차는 인근 지역 사람들의 통근열차임. 학생들이 Tha Kilen 역 전에 내리고, 부모님들이 오토바이로 집에 다시 데려다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초등, 중등학생들인데, 먼거리 통학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콰이강의 다리
. 이동시간 50분
. 저는 콰이강의 다리 영화를 봤고, 이 곳이 역사적인 곳이라 감회가 남달랐어요.
- 아속역 호텔 이동
. 콰이강의 다리에서 편의점(세븐일레븐)에 들려 맥주 한 캔 마시고 잠 자면서 갔어요. 도착은 8시 30분
기사님
- 픽업시간 1시간 전에 카카오톡으로 인사 메시지가 와서 좋았어요.
- 사진을 많이 찍어 주셔서 좋았어요. 카카오톡으로 원본사진을 바로 공유해 주셔서 좋았어요.
- 영어가 되시긴 한데, 한국어 투어처럼 각 장소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건데, 설명이 부족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소감
- 너무 긴 이동시간이라 투어 선택 시 이동시간을 고려해야 함. (저희는 깐짜나부리 맛보기 투어를 컨셉으로 해서 좋았어요.)
- 깐짜나부리의 자연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지내고 싶다면, 그곳 숙소에서 숙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찍기 투어를 싫어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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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uByun 2024-08-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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