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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스쿰빗(나나-플런칫) |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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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클럽룸에 머물렀습니다. 일주일 전에 예약하다보니 원래 가려던곳이 풀부킹이라 차순위 리스트에 올려놓았던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사톤이나 싸얌쪽보다는 익수한 스쿰빗이 저는 편한듯합니다.
룸은 깨끗하고 욕실이랑 이어진듯 차단된 룸 디자인이 세련되게 맘에 들었습니다.
라운지는 칸막이다 세개 테이블이 놓인 구조라 조금 답답한 느낌이었고, 애프터눈 티랑 칵테일 타임 음식은 전체적으로 평이했습니다.
직원들은 전체적으로 프랜들리한 분위기였는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취향차이랑 단점은 아닙니다.
조식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사람들이 항상이야기하는 망고도 맛있었습니다. 인생 망고까지는 아니고 꽤 좋은 망고는 맞는듯 했습니다.
그래도 맘껏 먹을수 있는것은 좋았습니다. 주문해서 먹는 와규 국수랑 와플이 맛있었습니다.
올해다녀온 JW메리엇 조식을 100점으로 기준으로 한다면 아속 힐튼을 60점으로 놓고 하얏 리젠지를 90점 정도로 평가할수 있겠네요.
수영장은 길이도 비교적 괜찮고 베드도 종류별로 놓여있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욕탕은 없지만 스팀 사우나도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수건이랑 면도기 칫솔등이 잘 구비되어있어서 체크아웃후에도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휘트니스 센터 기구들 시설도 좋았고 빌딩과 BTS 지나가는 모습보면서 운동하는것도 괜찮았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호텔이 워낙많아 담에 또 이용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쿰빗쪽에서 괜찮은 호텔 찾으신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곳입니다.
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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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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