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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와 거리, 페어웨이, 그린 상태 다 좋았는데 진짜 캐디분이 너무나 별로였네요...캐디 교육을 제대로 안시키는지 아니면 한국인을 호구로 아는지 팁만 바라고 진짜 골프장은 좋은데 기분이 정말 별로였어요.(ex.캐디들끼리 떠들고, 공도 안보고, 방향 거리 설명도 없고, 치기도 전에 카트타고...캐디가 아니라 카트지킴이 인줄았네요) 아무리 캐디는 케바케라고 하지만 다른 분들은 마음에 안드시면 꼭 변경하세요. 저흰 시간이 없어서 바꾸진 않았는데 나중에 데스크에 말씀드리긴 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오늘 라운딩한 캐디분 피하시라고 등번호 공개 하고 싶지만.....뭐 어쩌겠습니까. 저도 치앙마이에서 라운딩 하면서 이런 캐디는 처음 겪어보내요(캐디 교육 좀 다시 시키시길...) 전장 짧은 편이고, 레이디 우대 많은편 입니다. 해저드는 무리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투온 가능하니 두려워 할 필요 없으세요. 즐거운 게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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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남 2024-08-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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