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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차오프라야강가 | 샹그릴라 호텔 방콕 (차오프라야 강가) ![]()
이번 6박의 방콕 여행 중 3박을 묵은 샹그릴라.
위치는 사판탁신역과 사톤피어 바로 옆이라서 배도 이용할 수 있고, BTS도 이용 가능한 최적의 위치입니다.
아마 차오프라야 강변 호텔 중에서 가장 위치가 갑인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예전에 페닌슐라도 묵어 봤었는데 배타고 왔다 갔다 하는 게 은근 불편했거든요 ㅋ
근데 제가 다녀보았던 샹그릴라 중 방콕이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라사리아, 싱가폴 센토사섬의 샹그릴라 모두 이용)
가식적인 미소, 방청소 엉망(체크인 하자마자 길다란 여자 머리카락 콘센트 위에 나뒹굴고 있고;;), 체크인 시간 안지킴(3시 체크인이라고 하면서 5시가 되어도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다며 기다리라고 함, 정말 개빡침) 등등.
가장 최악은 마지막날 밤에 일어났습니다.
갠적으로 턴다운 서비스 받기 싫어서 매번 DND 불 켜놓고 외출했는데 돌아와보니 DND불이 꺼져 있길래 그때부터 느낌 싸~하더니 아니나다를까, 지들 맘대로 들어와서 턴다운 서비스 해놓고 불 꺼놓고 간 거....
DND 켜놓은 상태라서 귀중품 아무 데나 놓고 나갔다 왔는데 정말 소름 끼치는 순간이었어요.
조식은 일단 맛이 없어요. 이건 이미 각오하고 감. (어느 샹글을 가도 조식으로 만족해본 적 없음)
망고가 나오니까 한국인들 환장하고 먹던데 망고 별로 안 좋아해서 그게 나에겐 메리트도 아니었고, 가장 기본인 오믈렛 맛 없음, 빵 맛 없음, 쌀국수 별로;;
조식당 분위기 완전 왁자지껄 시끌시끌. 테이블 간격 다닥다닥 붙어서 옆 테이블과 무슨 일행인가 싶을 지경.
특히 조식당에서 자리 안내하는 키 매우매우 작은(아마 140 초반으로 예상됨) 태국 여자 직원, 인종차별 개쩝니다.
창가에서 반대쪽 구석탱이에 중국인 한국인 아시아인들 무조건 차곡차곡 몰아넣습니다.
그 여자가 자리 안내하면 무조건 나 이 자리 싫다고, 창가 자리 달라고 강하게 말씀하시길.
창가에 자리 텅텅 비어있는데도 그 ㅈㄹ입니다.
암튼 이번에 샹그릴라 방콕에서 너무 실망해서 이후 다른 나라에서도 샹그릴라는 그만 가야겠다 마음 먹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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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슈맘 2024-08-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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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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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콕>랑수언/위타유 | 신돈 미드타운 호텔 방콕 ![]()
중학생 아들이랑 3박 이용했어요. 위치는 매우 좋다라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최상의 조건이 바로 세븐 일레븐을 끼고 있다는 점입니다. 호텔 정문에서 바로 세븐 일레븐 이용 가능하니 밤에 물 필요할 때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조식은 주문식+뷔페식이라 골고루 다 먹어봤는데 맛은 쏘쏘, 나쁘지 않은 편이고 메뉴는 딱 먹을 것들로만 알뜰히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샹그릴라보다 조식은 신돈이 훨씬 좋았습니다. 맛이나 분위기면에서 모두.
직원들이 친절은 하지만 뭐 엄청 스페셜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딱 하나 단점을 꼽자면 욕실에서 샤워를 하면 샤워부스 밖으로 물이 넘쳐서 계속 물바다가 됩니다. 그리고 수영복 빨고 나면 널어둘 데가 없어요. 그게 너무 불편했고, 세면대가 좁고 하나 뿐이라 화장 하거나 머리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동선이 너무 나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음번 방콕을 간다면 또 다시 묵어볼 마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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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슈맘 2024-08-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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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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