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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방콕>차오프라야강가 | 반얀트리 호텔 사프란 디너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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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월에 이용했습니다. 이용객 중 70% 가 한국인 입니다. 20대 남자 애들은 여자친구 생기는 방법같은거 얘기 나누는거 계속 들리고, , , ㅋ ,,,
60대 이상 부모님 모시고 효도 관광으로 크루즈 하시는 분들은 부모님 인솔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60대 이상인 분들은 화장실에서 볼일 보실때 문을 안 잠그더라고요... 아마 문 고리 모양이 각기 다르니 어떻게 잠글지 몰라서 안 잠근거 같은데 화장실에서
놀래서 서로 소리지르고 ㅠ... 매우 당황 스러운데 ... 이게 크루즈에서 뿐만 아니라 ,,,
쇼핑몰에서도 화장실 문을 안 잠그는 분들이 가끔 쫌 있어요 (나이드신 분들...)
음식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5성급 호텔에서 먹는 식사 하고 똑같아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신선하고 , 재료 좋고 최고였습니다. 레몬그라스 , 고수, 이런 향이 한국인에 익숙하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식사때 한국인들은 코스 요리 비우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ㅋㅋ
"너무 빨리 먹어ㅠㅠ" 라는 말이 들리더라고요... ㅠ ㅋㅋ
전부다 빨리 먹고 2층 데크에 올라가 야경 감상하고 그런것 같았어요..ㅋㅋ
1층에 식사 오래하고 계시는 분들은 거의 외국인...;;ㅋㅋ
크루즈 직원 분들이 4코스나 되는 요리를 계속 빠르게 서빙 해주시느라 굉장히 고생하시고 바쁜게 눈에 보였고,
직원 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계신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몸소 깊이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저렴이 크루즈가 어떤지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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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ron 2024-07-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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