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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래된거 알고갔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별로일지 상상도 못했어요 방이 너무 어두워서 이게 맞나 이거 진짜야 했는데 미니테이블쪽에 벽에 걸어진 조명이 저희방에만 없더라구요
창문쪽이 칠흙같이 어두웠습니다. 그리고 침대 헤드에서 찌린내가., 머리 기대고 있으면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와요
습하다보니 또 페브릭이라 그런가 냄새가..
바닥에 깔려있는 카펫에서도 찌린내나고 와~3일동안 진짜 짜증이.. 짐싸고 풀고 귀찮아서 방 바꾸지 않은 제자신을 매우치고싶었습니다
룸컨디션 꽝인거 빼곤 수영장도 크고 예뻣고 수영장 바로앞에 비치도 좋았고 조식도 괜찮더라구요
압도적 태국인들이 많은 리조트예요
근처에 걸어서 쫌 멀긴하지만 시장도있고 미니로터스도있고 마사지스쿨에 딸려있는 마사지샵도 스트레칭 쭉쭉해줘서 넘좋았구요 세븐일레븐 10분거리에 있어서 들락날락했고 세븐옆쪽에 한국식카페도 있어서 가서 디저트랑 커피마시고 사진찍고왔어요 룸컨디션 거지같았던거 빼곤 조용히 쉬고오긴 좋았네요 하지만 다신 안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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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엄마 2024-07-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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