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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ㅂㄷㅂㄱ 이슈가 많아서 첫째날 체크인하고 침구와 매트리스를 싹 살피는 와중에 ㅂㄷㅂㄱ를 발견하였습니다. 룸체인지 받았으나 바뀐 룸 매트리스도 깨끗하지 않았어요.(먼지들 및 좀벌레 추정 2마리..) 총 6박 했는제 머무르는 동안 조금만 간지러움이 느껴져도 잠에께서 후레쉬로 침구를 살피게 되고.. 불안 했습니다. 남편은 다리에 무언가 물린 자국인지, 알러지인지 알수 없지만 많이 가려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호텔이 많이 노후되서 그런지 개미도 룸에 꽤 보였어요. 그래서 무조건 단거 먹으면 냉동실에 보관했다 버리거나 룸 앞에 내어놓거나 했습니다. 위치나 교통은 매우 좋았고(그랩 매우잘잡힘)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조식도 조금씩 바뀌면서 먹을만 했구요. 그런데 첫날에 ㅂㄷㅂㄱ 기억때문에... 체크 아웃하기 전에도 돌돌이 사서 옷하나하나 짐하나하나 체크해서 넣고 버릴 수 있는 것은 룸에 버리고 왔습니다..ㅠㅠ 집에가면 옷은 삶고 캐리어는 버릴 예정인데 치앙마이의 여행의 행복함보다 숙소에서 안좋았던 이슈가 더 크게 느껴져서... 여행온게 후회가 되요. 좋은 후기도 많지만 솔찍한 후기도 필요하다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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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SNS회원 2024-07-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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