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에서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유명한 "핫 플레이스인-스프링앤써머"

레스토랑 포스트를 올려 드립니다.

요 사진으로~ 유명하지요..ㅎㅎ

도심 한 가운데에~ 큰 정원이 있는 멋진 레스토랑인데요, 주인이 태국 연예인이라고 했던 거 같아요. 

저도 여행 중에, 스프링앤써머 레스토랑이 좋다고해서 찾아갔는데

너무 늦어서 구경하고 사진만 찍고 갔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ㅎ

스프링앤써머->레스토랑, 윈터바 ->라운지 바 --->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행길이면, 찾아가기 조금 어려운데요~ 정확한 주소는 스쿰윗 49/11입니다.(통로역에서 택시로 10~15분 걸려요!)

한달 전에, 아침에 여기 근처를 지나가는데~

아침부터 북쩍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이벤트가 있지?? 하고 폭풍검색을 해본 결과...

매월 마지막 주 일요엘에, 오가닉 푸드 및 바베큐 이벤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서양쪽에 여행가면~ 주말에 벼룩시장, 오가닉 푸드, 홈메이드 음식 만들어서 시장이 열리는데요,

방콕에는 스프링앤써머 레스토랑에서 요런 행사를 하고 있네요.

한달 기다려서 산책 겸,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다녀 왔습니다.

직접 만든 홈메이드 잼, 올리브 ~~


유기농으로 기른, 각종 견과류, 빵에 발라먹는 스프레드, 디핑소스~

Community-supported agriculture, 즉 지역사회를 위한 농업인데요,

조금 비싸도 믿을 만한 식품을 먹고 싶은 소비자와, 지역사회의 농촌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회원 가입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이렇게 한 박스씩 집으로 배달이 되는데~ 500바트~700바트라고 하네요.ㅎ

조금 비싼 감이 있긴 하지만, 워낙 요즘 웰빙,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인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시더라구요.

 
이쪽은 홈메이드 베이킹 코너~ 쿠키, 파운드 케익 등이 보이네요.

샐러드 코너,ㅎ 제가 좋아하는 구운야채 샐러드에 발사믹 소스 뿌려서~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전체 샷 한번 더!!! 

멋진 레스토랑으로만 알았던 스프링앤써머 레스토랑!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람들과 연결해주는 이벤트도 열어주니~ 기특하고, 애정이 생깁니다.

오너와 직원들이 멋진 생각을 가진 것 같아요!

주말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피크닉처럼 들려봤는데, 하루가 참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Spring and summer

주소: 199 Sukhumvit 49 (Soi Promsri), Sukhumvit Road, Klongton Nua, Wattana,

         Bangkok, Thailand 10110

전화: 태국 66+2-392-2747~8

홈페이지: http://www.springnsumm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ges/Spring-Summer/25733894765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