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에는 많은 수의 다양한 나라의 레스토랑이 있어요.

하지만 많은 레스토랑 중에서도 특히나 사랑받는 레스토랑이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사실!!!

그 중에서도 많은 나라의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또 한국분들에게도 유명한

태국식 레스토랑 넘버 6 (Number 6).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안가보면 섭섭하기에....

낮에는 사람이 없을 듯 하여 가보았으나....

대낮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네요.

위치는 정실론에서 북쪽으로 도보로 약 5분정도...

가깝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녁에 다시 가보았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

음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업 시간은 8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2호점이 있으니 2호점으로 가지 않겠냐고 묻더라구요.

1호점은 이미 많은 분들이 가셨을 듯 하여...

당연히 콜!!!

No. 6 Restaurant가 박힌 가게 소유의 자동차 (트럭)를 타고 2호점으로 향합니다.

돈 많이 번 모양이네요~

가는길에 뒤를 보니 무에타이 경기장에서 홍보를 하고 있네요~

멋진 포즈를 잡아주는 택시 아저씨~

빠통 비치를 따라서 달리고 달립니다.~

2호점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요.

빠통은 일방통행이기에 빠통비치를 돌아오느라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밤에다가 불빛이 많아 사진찍기가 어렵더군요.

아직 실력이 많이 모자랍니다~ㅡ.ㅜ

No. 6 레스토랑의 메뉴판.

태국 레스토랑답게 태국 음식이 위주입니다.

언덕에 있다보니 빠통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야경이 괜찮습니다.

1호점은 시내에 위치하여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여긴 그럴 필요 없이 로맨틱하게 저녁을 즐길 수 있을 듯 해요.

식탁 한 끝에 놓여져 있는 소스와 티슈...

주문한 땡모반 (수박 주스)입니다.

땡모반을 마시며 다른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그 사이 레스토랑 내부를 찰칵.

불빛 때문에 역시 잘 안나오네요....ㅠㅠ

그 사이 나온 꿍 텃 (새우튀김)

그리고 카오 팟 뿌~ (게살 볶음밥)

팟 타이 무~ (돼지 고기가 들어간 태국식 볶음 국수)

배가 고파서 더 기다리지 못하고 새우 튀김을 몇 개 집어 먹어버렸네요....^^;;;

마지막 쏨 땀.

일부러 태국에서 인기 좋은...그리고 대중적인 음식을 시켜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음식 양이 많은 편이었어요.

평소 많이 먹는 편이었는데....

둘이서 다 못먹었습니다.

가격은 팟 타이 무 70바트

카오 팟 뿌 80바트

쏨 땀 100바트

땡모반 2잔 100바트

꿍 텃 150바트

총 500바트네요.

다른곳보다 확실히 저렴하네요....

그리고 양도 충분합니다.

다 먹었으니 돌아가는 차량을 기다리면서

레스토랑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2호점을 만든지 얼마 안됐는지....깔끔하구요.

야경도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1호점보다 나아 보입니다.

끝으로...잉어가 많은 작은 연못...

아무래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맛집은 필수일 듯 합니다.

또한 모처럼 온 태국... 태국 음식을 빠뜨리면 섭섭하지 않을까요?

어느새 빠통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Number 6 Restaurant은

여기저기 많이 알려져 상대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적은 듯 합니다.

맛 또한 어느정도 외국인의 입맛에 맞춰져 있는 듯 했어요.

태국향이 강한 음식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안맞을지도 모르겠으나...

우선 이렇게 알려진 레스토랑에서 먼저 도전을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침 2호점이 생겨 멋진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도 드실 수 있어요.

식사가 끝나면 걱정하지 마세요~^^

자동차로 다시 빠통 시내로 데려다 드려요.

올 때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나...갈 때는 5분안팎이예요~^^

주소 : Thanon Ratuthit Songroipi, Patong, Phuket 83150, Thailand

영업 시간 : 오전 08:30 ~ 밤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