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클라 숲에서 불법 체류 의심되는 미얀마인 31명 발견
 

지난 28일, 쏭클라주 방깜 경찰은 쏭클라주 방깜지구 Southland Rubber Co., Ltd에 위치한 숲 인근에서 31명의 미얀마인(남 24명, 여 7명)을 발견했다. 
몸수색 결과, 31명 모두 이민 서류 및 취업 허가증, 여권이 없었으며 불법 이민 노동자로 의심돼 체포했다.
방깜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미얀마인들은 중개인에게 한 명당 중개료 17,500바트를 지불하고 미얀마에서 라넝주까지 이동했고, 라넝주에서는 밴를 타고 쏭클라주 방깜지구까지 왔으며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려고 중개인을 기다리던 중 체포됐다고 전했다. 현재 체포된 31명의 미얀마인 모두 본국으로의 송환을 진행 중이다.



 

주운 지갑 경찰에 돌려준 여학생
 

지난 28일 17살 여학생인 짜라위 홍텅은 지갑을 주워 나콘씨탐마랏주 퉁야이 경찰서로 주인을 찾아달라고 찾아왔다. 지갑 안에는 5000밧 상당의 현금 및 쑤리야 창끄랑 (여, 45세)라는 이름의 신분증, ATM카드가 있었다.
오늘(29일), 지갑의 주인인 쑤리야 창끄랑이 지갑을 받으러 경찰에 찾아왔고, 지갑을 돌려준 여학생에게 사례하기 위해찾아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쏭클라 싸다우 지구 고무 공장서 화재 발생
 

지난 28일 저녁 5시경, 쏭클라주 팡라 소방서에는 고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쏭클라주 싸다우지구 깐짜나피섹 도로에 위치한 ‘옹반딧’라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고 소방차 10대를 사용해 화재가 진압됐다.
해당 공장 직원에 따르면 근무 중 고무 건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았고, 모든 직원이 공장 밖으로 대피한 후, 팡라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현재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E85 제외한 모든 석유 가격 0.30바트 올랐다
 

어제 3월 28일에 태국 PTT(태국국영석유공단)와 Bangchak Petroleum PCL (BCP) 측은 오늘 (29일) 새벽 5시부터 E85를 제외한 모든 석유의 판매 가격이 0.30바트씩 인상된다고 밝혔다.
벤진 95 리터당 35.46바트, 가소홀 95 리터당 28.35바트, 가소홀 91 리터당 28.08바트, E20 리터당 25.84 바트, E85 리터당 20.34바트, 디젤 리터당 27.59바트, Premium diesel 리터당 30.59바트 (지방세 불포함)이다.



 

4월 6일 태국 라마 10세 동전 발행
 

자난 28일 재무부 장관, 아피싹 딴띠라웡은 4월 6일부터 왓치라롱껀 국왕의 초상이 들어간 동전이 사용될 예정이라고알렸다. 10바트, 5바트, 2바트, 1바트, 0.50바트, 0.25바트, 0.10바트, 0.5바트, 0.1바트의 총 9가지 동전이 발행된다. 동전 앞면은 왓치라롱껀 국왕의 초상이 들어가며, 왼쪽에는 ‘라마 10세’ 라는 글자와 뒷면에는 낙관이 들어가게 된다. 라마 10세 동전이 발행한 뒤에도 기존 라마 9세 초상이 들어간 동전을 사용할 수 있다.



 

외국인 남성 수갑찬 채 자살
 

오늘 새벽 3시에 쌋따힙 경찰서 쏭싹 캄껑 경찰은 촌부리(시) 쌋따힙 수쿰윗 13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태국 전통 가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하는데 1시간이 걸렸고, 집 뿐만 아니라 차량과 오토바이 등이 불에 탔다.해당 주택에서 3미터 떨어진 물탱크에서 외국인 남성(약 40세)의 주검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양 손에 수갑을 찬 채 목을 메 자살했고 물탱크 옆 벽에서 유서가 발견됐다. 자살 전 친구와 가족에 불만을 토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