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인 밀입국자20명, 창고안에 5일간 갇혀있다 구조  
 

송클라 경찰에 따르면, 어린아이를 포함한 미얀마인 밀입국자 20명이 송클라에 있는 한 컨테이너안에 5일 동안 감금되어 있다 구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명의 미얀마인 중 아이도 5명이나 있었으며, 구출된 미얀마인에 따르면, 5일동안 아무런 음식이나 물도 없이 스며드는 빗물로 연명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들은 밀입국 소개업자를 통해 미얀마에서 말레이시아로 밀입국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개업자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태국정부, 올해 태국여행자 의무보험 출시 예정
 

OIC(태국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의무보험(20바트) 정책을 시행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은 지난해 일어났던 푸켓 보트 사고 등의 관광객 사고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이민국 심사시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의무보험은 사망의 경우 백만바트까지 보장되며, 유효기간은 30일 인것으로 알려졌다.



쁘라윳, 내각 구성원 확정! 더이상 변경 없을 것
 

지난 29일 쁘라윳 총리는 내각 구성원을 확정했다며, 더 이상 부총리, 장관 등 내각 구성원의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G20 정상회담에 참석한 쁘라윳은 태국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후보검증과정이 끝났으며, 왕실의 재가를 받기 위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왕실의 재가가 나올때까지 15일간 정부의 정책을 국회에 제출하는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태국중앙은행연구소, 포퓰리즘 정책 태국 농부에 악영향
 

태국중앙은행연구소에서 포퓰리즘 정책으로 농부들에게 지원되는 보조금 등으로 인해, 농부들이 빚더미에 오르고, 생산성 및 품질 저하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 연구자료에 따르면, 태국 농업은 쌀, 고무, 사탕 수수 등 일부 작물에만 치우쳐 있으며, 정부의 정책이 보조금 지급에만 그쳐, 농민들의 생산성 증가에는 악영향을 끼쳐왔다고 밝히며, 정책은 농업 자동화, 농업기술 등에 투자로 생산성 향상을 꾀해야 한다고 전했다.



14명 부상! 치앙마이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 전복!
 

치앙마이 인근 ‘100여구의 시체 커브길’ 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 14명의 환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전복사고는 3시 30분경에 일어났으며, 3명의 환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총 14명, 버스기사 1명, 버스안내직원 1명, 중국인관광객 1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구급대원들이 사고현장을 방문했을때 이미 사람들이 탈출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가 커브길에 익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국 이민국경찰, 중국, 체코, 핀란드 범죄자 검거 발표
 

태국 이민국 경찰은 태국 미디어 회견에서 3명의 외국인 범죄자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범죄자들은 각 국적 국가 및 태국현지에서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고 태국에서 도피생활을 하고 있는 중에 이민국경찰에 검거되었다.
중국 범죄자는 불법도박등의 혐의로 푸켓에서 검거되었으며, 체코국적 범죄자는 절도 혐의, 핀란드 국적 범죄자는 불법 호르몬제 판매 혐의로 수배 중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