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아들, 아버지 살해

태국 농부아 지방에서 46세 남성이 24세 아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은 집 밖으로 뛰쳐나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얼굴과 머리에 둔기로 인한 외상과 함께 사망한 부친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웃들은 용의자인 아들이 평소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었으며

자주 소란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아버지는 이런 소란으로 이웃에게 핀잔을 받는 아들을 항상 대변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곰에 공격당한 남성

짠타부리 지방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식물 채취를 위해 산속에 들어갔다가

곰에게 공격을 받아 한 쪽 눈이 실명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경 곰에게 공격당한 피해자 우타이(41)는 

안면에 깊은 상처를 입고 오른쪽 눈이 상실되었다.

최초 3명의 남성이 우타이와 함께 산에 올랐으며

산을 따라 임산물을 채취하던 도중 길에서 곰과 마주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명은 간신히 도망쳤지만 우타이는 곰에게 공격을 받았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최초 인근 병원으로 피해자를 이송했다가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여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