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500만 유치 낙관적

태국관광청은 올해 많은 국가의 여행객이 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관광객들이 

최근 여행을 재개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관광객들의 해외여행 욕구가 매우 높아지면서

중국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관광청의 중국관광객 유치 목표는 500만명으로 2019년의 50% 수준이다.

태국관광청은 목표를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약 110만명의 중국인이 태국을 방문했다.

또한 관광청은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위해 비자신청 간소화 등을

이민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뎅기열, 태국 북부 강타

뎅기열이 태국 북부 난 지방을 강타했으며 한 마을에서 1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뎅기열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난 보건당국은 해당 마을이 숲 인근에 위치하여

마른 나뭇잎과 고인물이 모기 번식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추가조사에 따르면 마을 인근에 고무나무와 대나무 농장이 있으며

나무를 벌목한 곳에 물이 고여 모기가 대량으로 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의 병원들은 환자 보호를 위해 모기장을 설치하고 있으며

추가 질병확산 방지 및 뎅기열 환자 수용을 위한 설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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