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이륙 도중 비상구 개방하려한 캐나다인

지난 7일 캐나다 국적 남성 Wong(40)은 치앙마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방콕으로 향하던 타이항공 TG121편에 탑승해 있던 중

항공기가 이륙하려하자 비상구를 열고 탈출하려다 체포되었다.

이로인해 항공편 13편과 승객 2296명이 불편을 겪었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컴퓨터 엔지니어이며

지난 3일 태국을 입국해 치앙마이를 방문했고

캐나다로 돌아가기 위해 방콕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마약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베트남 범죄조직에 쫒기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항공기에서 탈출하여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뷔페에서 음식남겨 벌금 9000바트 발생!

콘캔에 위치한 한 뷔페 레스토랑에서 고객이 먹지 않은 음식을 과도하게 남긴 이유로

9100바트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콘캔에 위치한 오시네이 일식 뷔페는 해당 영수증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보다 너무 많은 양을 주문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가게 측에 따르면 총 4명의 손님이 방문했으며 엄청난 양을 주문해

직원들이 음식을 남기면 100g당 300바트의 벌금이 있다고 계속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시간 후 식사를 마친 고객은 약 2.7kg의 음식을 남겼으며

이에 벌금이 9100바트가 발생했다.

고객은 자신들의 실수이므로 해당 벌금을 납부하겠으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다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고 가게의 음식을 칭찬했다.

이를 확인한 가게 매니져는 벌금 대신 3인분의 추가요금을 받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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