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는 26일부터 우기 시작!
 

최근에 태국 전역에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기상청에서는 이번달 26일부터 올해 우기가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12일-15일 3일간 남서풍이 강하게 불며 국지적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한편 방콕은 더위가 지속되며 간간히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또, 기상청 장관은 올해의 강우량이 전년에 비해 10-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상기온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에 유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공부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어요” 70세 할아버지…대학 입학
 

지난 12일, ‘มหาวิทยาลัยราชภัฏพระนคร’ 라는 페이스북에 랏차팟프라나콘 대학교에 입학하는 70세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해당 할아버지는 정년퇴직 후,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지난 8일 음대 신입생으로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하였다고 알려졌다.
페이스북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워 ‘할아버지 멋있으세요!’, ‘공부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어요’ 등의 다양한 응원의 댓글들이 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교도소 내 담배 판매 금지 시작… 위반시 5,000 바트 벌금형
 

지난 12일 발표된 보건부의 정부관보에 교도소 내 담배 판매를 금지한다는 공고가 실렸으며, 현재 전국 143곳이 모두 금지되었다고 알려졌다.
교도소 내 담배 판매 금지 뿐만아니라 교도소에 담배 반입 및 흡연 또한 금지되며, 금연 캠페인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5,000바트의 벌금 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교도소내에서 호흡기질환에 걸린 수감자의 비율이 일반 사람보다 많다고 밝혀졌다.



 

교통부, 버스 10% 증차로 개학에 따른 교통체증 대비
 

교통부 장관은 2019년 새 학기의 개학으로 발생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대처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금일(13일)-24일까지 학교 앞의 교통안전 관리 경찰을 배치하며, 버스 운행량 10% 추가 그리고 여객선 운행량도 아침 10편에서 14편 또는 저녁 4편에서 6편으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측정 거부한 음주운전 변호사… 2건의 혐의로 검거
 

최근에 SNS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계급이 낮은 경찰과 이야기 하지 않겠다는 한 변호사의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교통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해당 변호사는 본인이 일반 시민이 아니라 음주 측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법에 따라 음주 측정을 거부할 경우 범죄자로 취급되며, 현재 해당 변호사는 같은 혐의 2건으로 입건되었다고 알려졌다.



 

‘우돈타니 시티’ 버스 운영한 뒤 900여 명 이용
 

지난 12일, 교통부 장관은 ‘우돈타니 시티’ 버스 공식 개통식에 참여해 도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해당 시티 버스 운영위원회는 도시의 발전을 위해 우돈타니 사업회가 버스를 비영리 목적으로 제공하여 지난 달 18일부터 운영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시민 900여명이 이용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해당 버스는 20바트만 내면 전구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적색노선과 남색노선 두가지 노선에 투입되어 우돈타니 지역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해당버스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 등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