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Tourist Police I Lert U 어플 다운 받으세요

태국 경찰은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긴급 상황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Tourist Police I Lert U"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플은 iOS와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GPS로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관광객은 어플 내 "요청"을 클릭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24시간 대기 중인 관광경찰 핫라인으로

사고 현장의 정보와 사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리화나 상점 절도 혐의로 한국인 체포

지난 주말 파타야에 위치한 한 마리화나 상점에서 강도를 벌인 혐의로 

두 명의 외국인이 체포되었다.

이들은 무단 침입과 절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영국국적의  A(47)씨와

한국 국적의 B(52)씨 인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주 토요일 저녁 11시경 파타야 3번 도로 9번 골목에 위치한 

대마초 상점을 방문했다.

한국인 B씨는 가게에 있던 약 5,000 THB가 들어있는 상점 주인의 지갑을 훔쳐 달아났으며

영국인 A씨는 약 170,000 THB가 들어있는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일랜드 국적의 C(53)씨 또한 본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어 함께 구금되었다.

현재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PM2.5 환자를 위한 병원 및 의료용품 준비

최근 태국 북부지방에서 위험한 수준의 대기 오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아누틴 태국보건부장관은 현재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 및 의료시설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아누틴 장관은 북부지역의 PM2.5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있으며

보건부가 위험지역에 의약품과 마스크를 배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들은 환자가 병원을 방문할 때 공기 오염이 없는 병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부 지방에는 매주 4,000여 명의 환자가 미세먼지로 인한 진료를 받고 있으며

보건부는 이로 인한 병실 부족 등의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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