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서 조인투어 이용했어요

스타렉스같은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편하게 이동했고 조인투어상 각 그룹별 호텔에 들렸다 가서 이동시간이 좀 많이 걸렸는데(제일먼저 타고 제일늦게 내림) 조인투어 특성이 그러려니 합니다.

부두에 도착해서 기념사진 찍고 보트로 이동해서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했어요. 3군데 들렸는데 처음 장소는 어른 배꼽정도 높이라 좀 시시했고요

두번쨰 3번쨰 깊은곳이라 재미있게 잠영했습니다. 수영 자신 있으면 구명조끼 벗고 들어가세요. 바닷물이라 물에 잘 뜨고 현지인 가드 2명 붙으니 안전사고 날 확율은 적어요

사진 엄청 많이 찍게 해서 사진찍으러 왔나 했는데 사진파일 받아보니 남는건 역시 사진 밖에 없습니다. ㅎㅎ

가장많이 들은 영어가 one by one 한명씩 ㅋㅋ 원바이원 밖에 영어 못하지만 손짓발짓과 구글번역기로 의사소통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

유럽여친과 같이 가는거고 한국인 그룹과는 처음 섞이는거라 이런저런 걱정많이 했는데 같이 투어오신분들 다 매너 좋으신 분들이라 재미있게 스노클링 즐겼습니다. 

보트에 생수 박스째로 있어서 따로 물으 안챙겨도 되요. 짠물 씻을때 샤워할거 호텔 어메니티랑 수건한장만 들고 가시면 되요.

저희는 투어 끝나고 더 글라스 하우스란 해변식당에 갔는데 뷰도 멋지고 음식도 맛나고 마스터카드 결재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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