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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을 주고 싶네요. 오일 마사지는 왠만한 이름있는 호텔에서 받아야 하는구나를 깨닫고 왔습니다.
마사지사마다 체감이 다르겠지만, 우선 이렇게 형편없는 마사지사를 고용한 점, 마사지사를 고용만 했지 교육은 따로 안 하는 것 같은 점, 3인이 갔는데 저는 최악을 경험했고 다른 2인도 별로라 느꼈다는 점, 등이 디오라가 최악의 선택지였음을 증명하네요.
뼈와 근육의 위치를 모릅니다. 내가 혈자리까지 알아주길 바랬던것도 아닙니다. 뭉친 근육이 풀릴 정도까지 바란 것도 아니고, 그저 근육의 위치에 적당한 압의 마사지가 있기만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그냥 문지르기만 합니다. 누가 몸에 오일 쳐발쳐발만 해달랬나요? 좀 세게 해달랬더니 그때부터는 꼬집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꼬집는 위치는 근육이 있는 곳도 아닙니다. 이러다가 이 여자가 나를 죽이겠구나 싶어서 마사지 받다가 노모어!를 외치며 벌떡 일어났습니다.
방콕은 이번이 6번째였고 매번 여기저기서 마사지를 받으며 시원함과 그저그럼 등의 다양한 마사지를 경험했지만, 마사지 중간에 끊고 나오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을 위해서 편리하게 예약을 하기 위해 몽키를 이용했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몽키에서 봐놓은 마사지숍을 예약할 예정이었지만 이 날 디오라를 겪고나서는 몽키에서 하는 예약은 치가 떨릴 정도여서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확인하며 다른 곳으로 이용했습니다.
마사지 중간에 끊고 일어났는데, 그럼 매니저가 무슨 일인지 정도는 물어야 하는게 맞을텐데 그저 모르는 척입니다.
디오라는 거르세요. 한국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오는 한국인들에게 마사지 스킬보다는 어설픈 한국어 써대며 좀 친절하게 굴어서 팁이나 얻어보려는 이런 마사지사가 있는 곳은 거르세요.
예전에 어느 네이버 카페에서 봤던 방콕 여행에 도가 튼 분이 남긴 조언이 사뭇치는 경험을 이번에 했네요. 그 분의 조언이 그런거였습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숍은 어설픈 한국어와 친절함으로 팁만 뜯어내려하지, 제대로 된 마사지를 해주지는 않는다고. 한국인들은 체면치레에 팁이 후하니까요.
여러분,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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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okkoo 2022-09-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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