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콕에 있는 로컬 시장인 방남픙을 다녀 왔어요.

수상시장이라고는 하지만 배를 타고 다니기 보다는 일반 로컬 시장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방콕안에 작은 섬처럼 된 지역인데 차량으로도 이동이 가능 하지만 

어디에서 가시냐에 따라 상당히 돌아가셔야 할수 있으니

참고 해 주세요 ^^

위치 찍어 드려요^^

https://goo.gl/maps/ce9N6f1jELT2  

배를 타고 가시는 방법은 먼저 방나 선착장으로 가셔서 배를 타실 수 가 있어요

방나 선착장 위치는 https://goo.gl/maps/pmfB3f6CC6r 

이쪽으로 가시면 되구요^^

여기서 배를 타고 5분이면 방남픙에 도착 합니다^^

요금은 무려 인당 4바트-_-!!!!

40바트 아닙니다. 4바트 에요 ㅋㅋㅋㅋㅋ

조금 인상 될수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절대 10밧은 안넘을거라는거

이런 배를 타고 아주 빼곡히 타고 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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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남픙 선착장에 내리게 되서 조금 걸으면 이런 도로를 보실수가 있는데요

선착장 근처나 트리하우스 에서 자전거를 빌리시거나 오토바이를 빌리시는걸 권합니다.

생각 보다 선착장에서 시장까지는 거리가 꽤 걸리니까요

자전거를 빌려서 둘러 보시는것도 아주 운치 있는 일정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꽤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오토바이 택시들이 서 있는곳이 있는데 저 바로 옆 샛길로 들어갈 수가 있어요

자전거나 오토바이들이 들어가니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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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길로 들어가면 이렇게 콘크리트 길을 만들어 뒀는데 이 길로 쭉 들어가면 이제 시장이 나오게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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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입구 에요 ^^

여러 군데 입구가 있지만 선착장에서 그나마 제일 가까운 입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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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있지만 담넌 사두억 처럼 배를 타고 이동 할 필요가 전혀 없고 배도 안보였어요

크기는 상당히 넓어서 볼 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참 많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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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부터 시작해서 안파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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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남픙 안에서 가장 큰 사원이라고 하는데....

뭐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오늘은 사원을 보러 온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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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돌다 보면 군데 군데 이런 카페 들도 있구요

잠깐 쉬었다 가기가 아주 좋아요

조금은 색다른 형식의 카페 인데 태국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집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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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아주아주 앤틱 한 분위기로 커피나 차를 마실수도 있고

전통 간식 같은것도 드실수 있어요

물론 가격도 아주 저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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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같은데서 자리 잡고 시원하게 쉬다 갈수도 있어요^^

물론 아무것도 안드시면 좀 눈치 보이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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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짝 만하게 Floating Market 이라고 하고는 정작 수상시장의 면모를 보지는 못했어요

예전에는 수상시장 이었다고 하나 

요즘은 콘크리트 바닥으로 만들어져서 담넌 사두억 처럼 배를 타고 하는것 보다는

일반 로컬 시장의 분위기가 더 나더군요

물론 '수상' 시장은 맞습니다 물위에 있긴 하니까요 ㅋㅋㅋㅋㅋ

날씨도 상당히 더워서 조금 걷기가 힘들긴 했지만 로컬 시장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상당히 매력있는 곳이라 생각 되네요

토이 카페 라던지 트리 하우스 라던지 분위기 있는곳은 얼마든지 있는 방남픙 이구요^^

담넌 사두억이나 암파와에 이젠 식상 하신 분들은 방남픙으로 하루 정도 시간 내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아 참 마지막으로 깜빡 했네요

방남픙도 주말 시장 입니다^^

평일엔 안 연다고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