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당국, 중국인 관광객 유입 대비

태국 경찰청은 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수완나품 공항의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준비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회의가 소집되었다.

태국 경찰청은 이러한 준비가 정부의 관광정책과 일치하며

외국인 관광객, 특히 수완나품 및 여러 출입국 검문소를 통과할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준비를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관광객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입국심사대 수를 늘리기 위해

항공사 및 관련기관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AAT, 운영비 상승에도 가격 인상 없을 것

운영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태국 항공사들이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낮으며

태국민간항공국(CAAT)은 항공권 가격에 대한 기존 상한선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CAAT는 운영비의 30-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인 항공유 가격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배럴당 120USD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 상한 가격은 최소 3년 동안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AAT 규정에 따라 저가항공료의 상한선은 Km당 9.4바트로 정해져 있으며

풀서비스항공료의 상한선은 Km당 13바트이다.

CAAT는 항공요금을 낮추는 것이 승객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최저가격을 설정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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