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는 3-4일 열대폭풍 주의경보
 

금일(3일) 태국 기상청 측은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속도 15km/h의 태풍에 대한 주의경보을 내렸다.
해당 태풍은 북 베트남 및 중국남쪽으로 상륙하여 3일-4일 태국 북부, 동북부, 동부, 중부 및 방콕에도 태풍에 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에 재난예방대처부는 강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홍수를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홍수 대비를 위해 필수 소비재와 상비약을 준비해놓을 것을 권고했다.



상업부, 국민 건강 및 자연보호를 위해 쓰레기 수입 금지
 

상업부는 바젤 조약에 준수를 위해 도시 고형폐기물(Municipal Solid waste)의 수입금지 및 국가간 이동 금지 목록에 추가로 등록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법률개저은 국민의 건강 및 자연보호를 위한 것으로, 폐기물을 수입한 것이 적발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수입물건가치의 5배의 벌금, 국가간 폐기물 이동의 경우5년이하의 징역 또는 물건 가치의  2배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노인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 교육 실시
 

국제통상지원국은 노인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정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60+ 온라인 판매” 교육 프로젝트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예정이며, 온라인 판매 전문가와 60세이상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Thaitrade.com를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 BTS의 비상 탈출 슬라이드 레버를 올린 승객
 

지난 2일 태국 지상철 BTS의 공식 트위터는 한 승객이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 비상 탈출 슬라이드 레버를 올려 많은 승객에게 피해를 미쳤다고 게시하였다.
비상레버를 올리는 사건으로 BTS의 운행 관리 시스템 재설정이 필요해 잠시동안 모든 철도 운행이 중단되어 승객들의 피해가 발생했다.
BTS 측은 도움 요청 시 열차 내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도움버튼을 눌러 도움을 청할 것을 권했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닭꼬치 판매 독일 남성 마약 판매혐의로 적발
 

지난 2일 이민국 경찰은 온라인에서 유명한 독일 남성을 마약 판매 혐의로 나컨랏차씨마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남성은 아내와 태국 닭꼬치를 팔고 있는 사진을 게시한 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 유명해졌으나, 유명해짐과 동시에 이민국 경찰의 조사를 받아, 독일에서 온라인을 통해 마약을 판매한 사실이 밝혀져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Annabelle Comes Home’ 영화 보던 중 사망한 영국 남성
 

지난 2일 파타야 경찰이 파타야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사망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사건 조사에 나섰다.
영국 남성(78세)는 ‘Annabelle Comes Home’ 영화 상영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해당 사망자가 영화 상영 전, 쓰러져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경찰 측은 사망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