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영화제 개최

파타야 영화제 2023이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해변에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영화애호가들의 파타야 방문을 도모할 예정이다.

파타야는 오는 2027년까지 유네스코 시티 네트워크 회원을 목표로

태국영화협회, 문화부 등과 협력하여 파타야 영화제를 개최했다.

행사기간동안 영화제작자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영화인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된다.

특히 해변에서 진행되는 무료 영화관람회는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탁신, 태국 귀국하나?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태국에 거주 중인 7명의 손주들과 여생을 함께하기 위하여

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히며

현재 그의 두바이 망명 생활은 벽이 없는 큰 감옥과 같다고 밝혔다.

그는 태국 당국에 항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태국 이민국장 팟품피팟 사자판은 지난 수요일 기자들과 만나

탁신 전 총리가 태국으로 귀국하는 것에 대비해 경찰당국과 대응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탁신 전 총리의 막내딸이자 푸어타이당수인 패통탄 친나왓은 

아버지가 태국으로 돌아오는 것과 관련하여 많은 가족이 그의 신변을 우려하고 있지만

그 결정은 아버지의 몫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알려진 것처럼 다음달 26일로 예정된 태국 귀국이 연기되거나 번복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탁신 전 총리는 자신의 생일인 7월 26일에 오랜 망명생활을 마치고

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의 귀국으로 인하여 태국 정치계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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