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공항 2층에서 외국인 여성 추락해 중상

지난 19일 오후 9시경, 수완나품공항 여객터미널 2층에서 

오스트리아 국적 여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층 바닥에 추락 후 실신해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호흡곤란, 발작증상 및 양쪽 다리 골절이 발견되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해당 여성이 4번 출구로 나와 2층으로 이동하던 도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텐츠 촬영을 위해 실제 경찰 50명 고용한 유튜버

최근 유튜브 컨텐츠 촬영을 위해 실제 경찰 50명 고용한 유튜브 채널인 

My mate nate에 대한 비난이 거새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컨텐츠 컨셉인 숨바꼭질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실제 경찰을 고용한 뒤 운영을 중지한 쇼핑몰 내에서 경찰들이 자신들을 찾도록 했다.

경찰 50명은 유튜버 7명 중 3명만 찾아냈으며

이에 유튜버는 다음에는 100명의 경찰이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태국 네티즌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

개인유튜버를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비난했다.

해당 비난에 따라 속편 제작 여부는 불투명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에타이 선수인 My mate nate의 운영자 Nathan은 

태국 재벌 중 하나인 제약회사의 딸과 약혼한 것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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