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민국, 외국인 검거 발표

태국 이민국은 지난 주 총 6명의 외국인이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첫번째 사건은 파키스탄 국적의 남성 4명으로

이들은 방콕 방카피 지역의 한 숙소에서 외국인들에게

유럽 27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솅겐비자를 발급해주다 적발되었다.

확인 결과 이들이 발급한 비자는 위조비자 였으며

이들은 해당 비자 발급 조건으로 약 250,000 THB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 사건은 이탈리아 국적의 남성으로

해당 남성은 이탈리아에서 노부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강도를 저지른 뒤

태국으로 도주하여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었으며 이후 이탈리아로 송환될 예정이다.

세번째 사건은 러시아 국적의 남성으로

그는 태국 출국과정에서 불법체류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후 조사과정에서 인터폴 적색수배자인 것이 드러났다.

그는 러시아에서 불법전자화폐 거래소를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이민국은 외국인 범죄자들을 적극적으로 검거할 것이며

청정 태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치앙마이 공항, 러이끄라통 기간동안 항공편 시간 변경 및 취소

태국공항공사는 러이끄라통 축제기간 동안 치앙마이 공항의 오후 7시 이후

항공편 160편의 스케쥴이 변경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소항공편이 101편, 일정변경 항공편이 59편으로

약 47% 항공편의 일정이 변경되었다.

공항공사는 승객들이 항공사의 일정변경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여행객들은 예정된 출발시간보다 더 일찍 공항으로 출발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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