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연휴 관광객을 위한 여행자 보험 준비

태국 스레타 총리는 새해 연휴 기간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광체육부에 여행자보험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지시는 최근 발생한 외국인 사망사건과 관련이 있다.

첫번째 사건은 방콕의 민간병원에서 응급치료를 거부당하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다 사망한 대만인 관련 사건이고

두번째 사건은 댕기열에 걸린 아일랜드 관광객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막대한 치료비로 인해 기금을 마련한 일이다.

관광체육부는 새해 기간 동안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보험가입을 위해 약 5천만바트의 기금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정부 2024년 관광 수준 회복 예상, 부가세 환급절차 개편

태국 정부는 2024년 관광객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90% 이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또한 공항 내 도착 면세점을 폐지하여 관광객과 

귀국하는 태국인이 태국 내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도착면세점 폐지와 관련하여 킹파워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정부는 수입와인 및 맥주에 대한 음료세를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현재 중단된 시내 부가세 환급 시설을 재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