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우드랜드에서 운영하는 La ferme(라 페르메) 라는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우드랜드 리조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인데요. 그만큼 이근방에서 나름 분위기 있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입니다.

위치는 우드랜드 리조트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돌고래상에서 우드랜드 방향으로 1분만 진입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가실 수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샹드리에가 인상적이네요.전체적인 분위기 나쁘지 않습니다.  

 

 

주방은 이렇게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습니다.  

 

신선한 호주 태즈매니아 산 블루 홍합이 이번주 스페셜 메뉴네요.   

오븐에 닭이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이 집의 대표 인기 메뉴입니다. 

제가 닭을 참 좋아하지만 참고 무난하게 스파게티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식전 빵으로 허기진 배를 살짝 채우고 입맛을 돋굽니다.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콘 비프가 올려진 헤인절 헤어(Angel hair With Corned Beef) 입니다.   

사실 면의 종류와 이름을 잘 몰라서 검색해봤습니다. 일반 스파게티면보다 얇은 종류를 에인절 헤어라 하는군요.

파스타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 맛을 평가하긴 그렇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런데 느끼해서 콜라 한병을 시켰는데 음료가 참 비싸네요 ㅠㅠ  

 

   

그냥 맥주를 한잔 하는게 나을번 했습니다.(싱하맥주 작은병 130바트)   

그래도 부가세는 추가로 붙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10% 할인 카드가 있어서 328.5 바트 (약 만원정도) 나왔네요.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들의 입장에선 썩 저렴한 편은아니지만

그래도 조용하고 분위기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