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적 남성, 태국서 미얀마 여성 재산 2천만바트 훔쳐 달아나

미얀마 국적의 여성이 이란 국적의 남성이 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의 콘도에서 약 2천만 바트를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피해자에 따르면 미얀마 여성(25)은 이란 남성(21)과 약 1년 정도 연인 사이였으며

최근 이사한 수쿰빗에 위치한 그녀의 콘도에 있던 현금과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가족에 따르면

피해자는 방콕에서 대학생활을 했으며 가족의 전 재산을 투자해

식당을 운영하여 돈을 모았고, 해당 돈을 도난당하자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1년의 교재기간 동안 남자친구를 믿었으며

이에 따라 금고 비밀번호도 알려줬다고 진술했다.

태국 경찰, 중국 관광객 동영상 반박

지난 7일 중국인 관광객은 태국 방콕의 나나 지역이 여성에게 위험한 지역이라는

내용을의 동영상을 공유했으며 해당 동영상이 중국에 보도되었다.

해당 동영상과 관련해 태국 관광경찰은 관광객에게 나나 지역의 안전을 확신시키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나 인근을 방문하여 인근 호텔, 식당 종업원들을 만났으며

나나 지역이 지속적인 안전 감시를 받고 있는 안전한 인기 관광지라고 강조했다.

관광경찰은 나나 지역이 최고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STC, Strong Tourism Community에 속해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부 중국 여성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복장이 관심을 끌 가능성은 있지만

충분히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면 24시간 운영되는 핫라인 1155로

신고하라고 말했다.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